감성·자연·바다를 모두 담은 여름 부산 추천 코스
7월의 부산은 그 자체로 여행입니다.
햇살 가득한 바다와 싱그러운 녹음, 여기에 감성 가득한 문화 공간까지!
부산에서의 하루는 도시와 자연, 문화와 바다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이 됩니다.
오늘은 7월에 특히 추천하는 부산 여행지 4곳을 소개합니다.
당일치기, 1박 2일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했으니, 여름 여행 계획에 참고해 보세요!
1️⃣ 감천문화마을 – 부산의 마추픽추에서 인생샷 한 장!
📍 위치: 부산 사하구 감내 2로
🎟 입장료: 무료 (전시관 일부 유료)
📷 포인트: 벽화 골목, 천사의 날개, 감내어울터 전망대
부산을 대표하는 감성 여행지, 감천문화마을.
형형색색의 집들과 골목길, 벽화가 어우러져 사진 찍기 좋은 명소로 유명합니다.
7월의 맑은 날씨에는 파란 하늘과 알록달록한 마을 풍경이 환상의 조합을 이룹니다.
🔸 팁: 오전 10시 이전 방문 시 비교적 한적하게 관람 가능!
2️⃣ 송정해수욕장 – 시원한 파도와 여유로운 백사장
📍 위치: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
💸 이용료: 무료 (파라솔, 튜브 등은 유료 대여 가능)
해운대보다 덜 붐비고, 광안리보다 더 여유로운 바다.
송정해수욕장은 파도 소리를 들으며 편안히 누워 쉴 수 있는 바닷가입니다.
서핑 체험도 가능해 가족, 연인, 솔로 여행객 모두에게 추천할 수 있어요.
✔ 주변 맛집: '송정 3대 국밥', '소문난 횟집' 등 로컬 푸드도 인기!
3️⃣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 해변열차 타고 바다 따라 달리는 감성
📍 위치: 부산 해운대구 청사포로 116 청사포정거장
🚆 운행 시간: 매일 09:00~20:00 (성수기 연장 운행)
🎫 탑승요금: 해변열차 1회 탑승권 8,000원 / 스카이캡슐(2인) 40,000원~
블루라인파크는 바다를 따라 천천히 움직이는 부산 해변열차와 스카이캡슐입니다.
7월의 햇살 속에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오션뷰 감성을 제대로 즐길 수 있어요.
스카이캡슐에서는 맑은 날엔 일본 대마도까지 보인다는 소문도!
👉 인생샷 스팟은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4️⃣ 기장 아홉산 숲 – 여름의 푸르름 속으로 떠나는 산책
📍 위치: 부산 기장군 철마면 웅천리
🕚 운영 시간: 09:00~18:00
🎫 입장료: 성인 8,000원 / 청소년 5,000원
영화 <군함도>,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촬영지로 유명한 기장 아홉산 숲.
7월이면 울창한 대나무숲과 고목길이 초록빛으로 물들며, 걷기만 해도 힐링됩니다.
무더위를 피하면서 자연 속에서 조용한 여름 여행을 즐기고 싶은 분께 딱!
🧘 도보로만 이동 가능하므로 운동화 필수!
📌 추천 이동 동선 (1박 2일 기준)
DAY 1
감천문화마을 → 기장 아홉산 숲 → 기장카페거리 숙소 or 송정 숙소
DAY 2
송정해수욕장 해수욕 →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 탑승 → 해운대 마무리
✅ 마무리: 7월 부산 여행은 감성 & 자연 모두 만족!
부산은 단순히 바다만 있는 도시가 아닙니다.
감성 마을부터 이국적인 바닷가, 숲 속 산책로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도시죠.
이번 여름, 너무 멀리 가지 않고도 제대로 힐링하고 싶다면
부산에서의 1박 2일 여행, 지금 계획해 보세요!